몸이 휘청거릴 정도의
지리산 겨울 칼바람...
때론 눈떠기 조차 힘든
눈과 바람 그 속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광 속으로
한뜸씩 걸어간다...
이른 새벽 출발한
지리산 겨울산행
백무동에서 한신계곡을 오르며
세석에서 장터목으로...
혹한과 강한 눈보라와 칼바람
천왕봉 1.7km를 앞두고
다음을 기약하며
하동동굴 방향으로
돌아 나간다...
겨울 지리산
혹한의 칼바람
세찬 눈보라 비록
있었지만
우리산하 명산
지리산의 아름다움
오래도록 가슴 폴더에
담겨져 있겠지... ^^
'붓가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유산(德裕山)... 아름다운 우리산하 속에서...(두나) (0) | 2010.01.12 |
---|---|
덕유산(德裕山)... 아름다운 우리산하 속에서...(하나) (0) | 2010.01.12 |
지리산(智異山) 혹한의 눈보라 헤치며... 그 이야기 하나... (0) | 2009.12.21 |
함백산(咸白山) 오르며... (0) | 2009.12.14 |
경주국립박물관 역사속 낮음의 걸음으로... (0) | 2009.12.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