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나서 릴렉스의 동선
지나는 시골길 저편
감을 따시는 농부님...
느릿한 걸음
익어가는 홍시마냥
흐느적거리며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바알갛게 익은
감나무 바라본다...
농부님네 감따는 모습
한참을 들여다 보니
밑에서 감을 정리하시는
할머니 홍시하나
건네시기에...
사아~ㄹ 짜~ㄱ ... ^^
시골 기와지붕 처마
키를 같이하며
산자락 기슭 포근한 광경...
그려 본다...
마음의 고향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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