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과 맑고
하양의 흰구름
가을 바람결 따라
두둥실 거리고...
단풍의 고움만큼이나
사람들 모습
형형색색...
그렇게 운문의 가을
깊어만 간다...
가지산과 운문산 기슭따라
흘러 내리는
가을 고움의 손짓...
일상의 복잡함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가을
오라한다...
'붓가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령산[鳥嶺山]... 우중산행을 다녀오며... (0) | 2009.11.09 |
---|---|
청도 와인터널 와인 한잔에... (0) | 2009.10.28 |
경주 무장산(鍪藏山) 624봉우리 억새 길따라 ... (0) | 2009.10.18 |
통일전 서출지 가을 소경(小景) 속에서 ... (0) | 2009.10.15 |
가지산 가을 역시 깊어만 간다 ... (0) | 2009.10.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