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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이야기

일년 수레바퀴 반의 원을 그리며...

by 감홍시 2009. 7. 4.

 

 

 

 

 

 

 

 

 

 

한해가 시작 되었는가 싶더니

벌써 일년의 반을 훌쩍지난 7월이 되었군요...

 

시간은 흐르는 물처럼

자신의 희노애락과는 상관 없이 끊임 없이

흘러 가는가 봅니다...

 

처음 블로그 시작하며

사진을 좋아해 일기처럼 혼자만의 독백으로

글을 올리고...

가까운 지인 몇분들이 방문해 주시곤 하였는데

이젠 천여분...

어떤날엔 수천분들께서 방문해 주시니

모자란 블로그에 대한 관심에 감사한 마음 입니다...

 

많으신 분들의 방문에

일기를 쓰는 가벼운 마음

무거워 지기에...

비공개로 하려고 하다가...

 

글을 쓰는 필자나

방문을 하시는 분들께서나

모두 삶의 무게

어깨에 짊어지고

삶의 희노애락의 파랑 속

시간의 돛배를 함께 하실거라는 생각에

 

처음처럼

일기를 써 나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며 일기 형식의 독백이라

경어를 쓰지 않고...

방명록도 비공개를 함에

너그러우신 이해를 바랍니다...^^

 

블로그 처음 시작도 그러했고

앞으로도 처음과 같은 일기의 독백이 될듯 싶습니다...

 

댓글에 대한 수고로움 하시지 않으시고...

오셔서 그냥 보시며... 조금이라도 편안한 시간...

되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일년의 수레바퀴 반바퀴를 돌아

한바퀴의 원을 완성하려 돌아 가는군요...

 

바닷가 백사장에

'일탈'을 그리는 아름다운 모습처럼...

 

일년의 남은 반바퀴 시간 속

아름다운 가벼운 '일탈' 처럼

행복한 시간 이어 가시길 바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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