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니... 또 하나 일상의 그림이 그려지고 있으니...
친구녀석의 결혼...
두 사람 결합까지의 시간은 근 20년을 돌고 돌아서 이루어졌으니...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친구 녀석과 아가씨와 이어진 20년 시간의 흐름이 머리속에 대략 흘러간다...
이런... 저런...
녀석과 여러 가지의 일들이 영화 필름 마냥 ... ^^
많은 이들의 축하와 박수...
신랑과 신부의 웃음...
사진을 찍다 우연히 녀석과 눈이 마주치며...
녀석 보일듯 말듯 미소 지으니... ^^
늦음의 11월 흐름...
늦음의 박자 속에서도 이렇듯 일상의 그림들이 채워져 나가니...
......
비님이 오시고 난 뒤의 하늘과 맑음...
알록 달록의 가을...
늦음의 11월... 아날로그의 11월...
그 째깍거림 속에...
......
올 가을의 단풍속엔...
사람들의 알록 달록함도 들어 있으니...
가을은 단풍의 계절인가 보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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