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2 길(道) 물고기는 물속에서 나고 사람은 '道도'에서 난다. 물에서 난 물고기는 연못의 깊은 그늘로 찾아들어가면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모두 만족된다. '道도'에서 난 사람은 無爲무위의 깊은 그늘로 침잠하여 다툼과 근심을 잊는다면 그는 아무런 부족함이 없고 그 삶은 편안하다. -장자 내편 .. 2013. 6. 19. 위양지 명경(明鏡)의 속삭임 고요함 있어야, 고요하길 바라는 움직이는 세상의 사물을 그 고요함 속에 담을 수 있음이니... - 장자(莊子) - 위양지 못 속 푸름의 하늘구름 고요함이 있기에 동(動)의 세상을 담을수 있음에, 비우지 못한 동(動)의 마음 위양지 명경(明鏡) 비우라 속삭이나 보다 ..... 2012.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