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3 노고단 일몰경 비가 거세게 내린 다음 날 노고단으로 오르는 계곡의 물소리 우렁차다. 등성이 너머로 보이는 하늘 물들어 간다. 참 오랜만에 오른 노고단 장엄한 하늘의 풍광에 숙연해 진다. - 대전으로의 마실길 중, 노고단에서의 일몰경 바라보며 - 2017. 9. 13. 옥정호 일몰경 바라보며 또 다시 가을비 나린다. 출장길 약속된 일들, 우천으로 연기되어 발걸음 정읍으로 향하고, 정읍의 식당에서 푸근한 인심의 밥상 오후 3시가 넘어가며 하늘은 점차 개인다. 연기된 약속으로 하루의 여유 천천히 정읍의 푸근한 들판길을 달린다. 옥정호가 바라 보이는 국사봉 비가 왔음인지.. 2016. 10. 28. 꽃지의 빛 II 2013.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