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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나

노고단 일몰경

by 감홍시 2017. 9. 13.

 

 

비가 거세게 내린 다음 날

 

노고단으로 오르는 계곡의 물소리 우렁차다.

 

등성이 너머로 보이는 하늘

 

물들어 간다.

 

 

 

 

 

 

 

 

 

 

 

참 오랜만에 오른 노고단

 

장엄한 하늘의 풍광에 숙연해 진다.

 

 

 

 

- 대전으로의 마실길 중, 노고단에서의 일몰경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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