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거세게 내린 다음 날
노고단으로 오르는 계곡의 물소리 우렁차다.
등성이 너머로 보이는 하늘
물들어 간다.
참 오랜만에 오른 노고단
장엄한 하늘의 풍광에 숙연해 진다.
- 대전으로의 마실길 중, 노고단에서의 일몰경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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