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천항5 읍천의 새벽 시간 찰나의 순간 억겁의 주상절리 길고 짧음의 시간 부딪히다. 찰나의 시간 쌓여 이루어진 억겁의 주상절리 억겁의 시간 속 부딪히는 찰나의 파도 바다와 바람 그리고 파도 순리의 흐름 속엔 찰나와 억겁이 함께 하고 있었음에 ..... - 양남 읍천 주상절리 새벽의 시간에 서서 - 500px popular https:/.. 2014. 12. 7. 빛의 출항 서편 해넘이 긴빛 항구의 마을 벽면에 닿다. 붉음의 기운을 가진 오후 가스광선의 긴 빛 벽면의 통통배를 출항 시키다 ..... - 읍천항 오후 긴 빛 속을 거닐며 - 2013. 12. 19. 읍천항 소경 정오 무렵 따듯한 봄 속 항구의 모습 그저 평온한 일상의 흐름 그 속을 거닐며 ..... 2011. 4. 1. 읍천 봄 마실 동장군 자리를 내어 주는 꽃샘 끝자락 봄 마실 나가듯 길을 나서고 포항 가는 길 읍천항에 들러 겨울동안 쌓였던 마음속 먼지 봄 마실 바람에 날려 보낸다 ..... 2011. 3. 27. 읍천항 바닷가 거닐며 ... 주말 푸근함 속 차창가 바람에 기분 좋고 들려 오는 음악소리에 가을 달려 간다 ..... 읍천항 바닷가 오랜 세월의 주상절리 가을 고요함 낮은 가을 하늘 잿파랑의 파도 가을 발자욱 나즈막히 속삭인다 ..... 2010.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