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왕암 일출2 울산대왕암 황홀의 일출 붉음 속에서... 며칠간 하늘 구름이 많았던 날들 전일 늦은 저녁 하늘 바라보며 달님의 선명하고 둥그런 모습 별들의 초롱한 모습 일요일 새벽 멋진 일출 기대하며 길을 나선다... 선명한 오메가가 나오질 않아 아쉬움 조금은 남지만... 맑은 하늘에 비추어진 붉음의 아침 일출 그 속에 서 있음이 좋았으니... 하늘의 달.. 2009. 9. 6. 울산대왕암 바알감 일출 속에서... 매서운 삭풍이 어느듯 잠잠해지고 새벽의 밤은 고요함 속에 깊어져 가고... 깊숙한 새벽 일어나 창문 너머 고요한 겨울 세상 바라보며 한잔의 차를 마신다. 따스한 한잔의 커피... 따스함은 손으로해서 퍼져 나가고... 향은 입천정을 타고서 속으로 스며든다. 따스한 옷을 입으며... 책상 위.. 2008.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