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하늘 구름이 많았던 날들
전일 늦은 저녁 하늘 바라보며
달님의 선명하고 둥그런 모습
별들의 초롱한 모습
일요일 새벽
멋진 일출 기대하며
길을 나선다...
선명한 오메가가 나오질 않아
아쉬움 조금은 남지만...
맑은 하늘에 비추어진
붉음의 아침 일출
그 속에 서 있음이
좋았으니...
하늘의 달님 쟁반같은 얼굴로
다시금 웃어준다면
일출의 붉음 속에
다시 또
서 있겠지...
'풍경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녁 별빛 초롱해도, 하늘은 긴 구름 치마 입고 있었네... (0) | 2009.09.10 |
---|---|
대왕암 일출 실루엣 하나 둘 ... (0) | 2009.09.07 |
하늘 저편, 산기슭 고요함 아래, 빛은 내려오고... (0) | 2009.09.02 |
새벽 맑음의 여명, 흥덕왕릉 세월의 곡선... (0) | 2009.08.27 |
세계 용선(Dragon boat)대회 에필로그... (0) | 2009.07.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