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여행1 철길, 늘어진 현(弦)을 따라서 ... 아주 오랜 시간만에 몸을 실어본 기차 기차시간에 급히 집을 나서며 잊은 카메라 메모리... 얼마남지 않은 핸드폰 밧데리를 바라보며 몇 컷을 담을 수 있을까...??? 답답한 마음은 아랑곳 없고 철마는 정해진 박자를 타고서 들판을 가로지르다. 철컥~ 철컥~ 구르는 소리는 잠시나마 회상의 .. 2012.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