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두포리1 고성군 자란만의 가을 고성군 능선 고갯길 마루에 도착하니 남해 앞바다와 자란만이 펼쳐진다. 아래의 도로에서 왼편으로는 삼산면, 오른편으로는 최불암씨가 한국인의 밥상에 나온 하일면 능선 자락을 내려서며, 왼편의 두포마을로 들어서다. 두포리의 들판에는 고요의 정적 속 가을은 깊어가다. 가을 정오 .. 2014.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