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2 명선도의 아침 작렬하는 아침의 기운 세찬 삭풍의 바람 마음 깊음으로 들어와 찌꺼기를 가져가 버리다 ..... 2013. 1. 4. 아듀~ 2012년이여... 2012년 12월 31일 새벽 일어나 긴 호흡을 하고서 진하 강양항으로 길을 나선다. 한해의 마지막 일출 구름 너머로 솟아 오르고, 불어오는 바닷바람과 산바람 한해의 묵은 때 모두 실어가 버린다. 희노애락의 파랑이 컸었던 2012년, 그 희노애락 삶의 자양분 되어 새로운 해의 밑거름 되기를 ...... 2012.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