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3 석남환종주 싱그런 오월의 연록 풍광(風光) 속에서 ... 석남환종주 : 고헌산 -> 상운산 -> 가지산 -> 능동산 -> 배내봉 -> 오두봉 -> 오두산 -> 송곳산을 잇는 원형회귀 산행... 토요일 자정 무렵의 귀가 후 뉴스에 나오는 일기예보 비님의 소식은 간데 없고 화창한 날씨...^^;; 일을 마무리하고서 세시간 가량의 잠 그리고 새벽 하늘 바라보며... 상.. 2010. 5. 17. 미려한 영남알프스 가지산 오르며... 일요일 포근한 날씨 아침 길을 나서 가지산 있는 영남알프스 동선을 그려 나간다... 언제나 그렇듯 산을 오른다는 것은 산결과 함께 호흡 한다는 겸손의 한 호흡으로 올라 가는 것... 고도 1240미터 가지산 정상엔 이월의 칼바람이 아닌 봄의 미풍을 머금었으니... 산을 내려오며 처음 산을 접하던 초심의.. 2010. 2. 11. 가지산 가을 역시 깊어만 간다 ... 가지산(加智山) : 울산광역시 상북면과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의 경계 동해안을 끼고 남으로 뻗어가는 백두대간의 여맥은 영남땅에서 힘껏 솟구쳐서 10개의 거대한 봉우리를 형성한다. 이 일대를 `영남의 알프스'라고 부른다. 억새로 온 산을 뒤덮고 있는 독특한 산세를 가진.. 2009.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