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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

7번 국도의 선물, 장호항의 늦은 오후

by 감홍시 2018. 9. 8.








7번 국도를 따라서


도착한 늦은 오후 장호항


이곳에 들런지가 벌써 십수년































이제는 한국의 나폴리라는 이름으로 많이도 변한 풍경


그래도, 이곳 선착장은


오래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고


지금 이 순간 보는 사람은


십수년전 그때의 눈빛으로


.....




- 늦은 오후 장호항 선착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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