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감하는 오후의 일몰경 바라보니
울산에서 떨어진 강릉이라는 낮선 곳이건만
.....
강릉 중앙시장 옆 남대천 강변
사람들이 지날수 있는 작은 다리
멈추어 선 시간
공간의 다름은 있어도
시간의 흐름이라는 공명음이
같아지는 순간에
.....
- 강릉 남대천, 늦은 오후의 일몰경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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