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의 마실 길
오후의 일상을 앞두고 간단한 복장으로
탄금대 길을
걷다
......
고요한 탄금대 공원에
즐거움을 주는 아이들 재잘거리는 소리
^_____^
날씨가 그리 쾌청하지 않았지만
탄금대의 정취는 멋지다.
마치, 잔잔한 현악기의 선율 흐르듯
.....
잔잔한 선율의 탄금대 길
산보의 마무리에선
계단에 나무아저씨 쉬고계신다
^_____^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
- 충주 탄금대 공원, 오전 산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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