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 봉화 청량산 도립공원에 도착
가벼운 복장으로 산보를 한다.
가게 앞에 씌여진 따듯한 커피 문구에
한잔의 커피
하루의 일상이 지나가며
쌓였던 피로감
차박을 하면서 역시나 꿀잠...^^
다음날 아침 쌓였던 피로 말끔이 가고
간단한 세면을 하려 차문을 열어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푸른 창공의 하늘과 구름
일정을 조금 늦추고서 맑음의 청량산 자락에
반나절 더 쉬었다 가기로
.....
텐트와 취사를 하지 않는다면
이곳 역시도 최고의 차박 힐링
아쉬운 마음에,
푸른 하늘과 구름을 바라보고서
또 다시,
길을 나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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