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구문소, 휴식의 시간 속에서

태백 구문소 주차장

넓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푸근하고...^^

텐트와 취사를 하지 않으면

휴식하며 쉬어가기엔 참 좋은 곳

넓은 주차장에 깨끗한 화장실

간단한 세면과 푸근한 휴식

그리고, 구문소와 공원에서의 산보

맑은 공기와 조용한 공간

힐링의 시간들

.....

푸근한 휴식을 하고서

또, 다시

길을 나서다

.....

ps

이곳은 텐트와 취사를 하지 않으면서

휴식과 차박을 하기에 참 좋은 곳 입니다.

길 건너편에 구문소와 고생대박물관이 있고,

주차장 옆엔 산보하기 좋은 공원이 있습니다.

취사를 하지 않는 대신, 20분 정도 차로 태백시로 가면

태백 이마트가 있는데, 구색이 상당히 훌륭하고 맛난 음식들이 있습니다.

차박을 하시는 분들이 주변을 깨끗히하고

매너 있게 쉬어 간다면, 오래도록 차박의 쉼터로서 훌륭한 곳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해전 안동 마애솔숲도 무분별한 취사와 캠핑과 불놀이 등으로

결국, 안동시에서 캠핑을 금지 시킨 안타까운 전례가 있는데,

차박과 캠핑을 하시는 분들이 조금만 신경쓴다면

우리나라에 차박과 캠핑에 훌륭한 쉼터가 오래도록 유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