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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러니 세상

바다 풍경과 생각 하나

by 감홍시 2017. 5. 5.


아침 지나가는 바다 풍경에 멈추어 서서

가벼운 산책과 생각에 잠겨본다.










지나가는 시간, 그리고 삶

많은 관계와 인연과 네트웍과 커뮤니케이트


혼자 살아가는 세상은 아니지만,

세상을 너무 가까이 하면, 오히려 세상과 더 괴리되어 간다는 느낌


조직 협회 동호회 모임 등등

어느 곳에 소속 되어 있더라도 홀로이듯, 떨어져 있더라도 홀로가 아닌.....


간혹, 조금은 세상에서 떨어져

이렇듯 자연의 풍경에 빠져든다는 것이 참 좋다.











복잡한 세상의 일들은 복잡한 사람들에게


세상의 즐거움은 단순한 이들에게.....







- 남해 미조면, 바다 풍경 바라보며 걷는, 산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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