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등성 해를 등지고 바다를 향하건만
눈은 발아래 그림자
오래전 이곳에서 보았던 똑 같았던 장면
'소나무와 그림자'
그때도 이 시간 즈음이었었겠지
변함 없는 '소나무와 그림자'
너머로
풍경은
변해 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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