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크리스마스가 무던해지는 세월
무념의 산보 길
길 가는 나무 사이로 보이는 달에
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바라보다 핸드폰을 꺼내어 담는다.
나중에 집으로 와서 알게 된 것은
38년만에 나타난 'Lucky Moom'
이라고 한다.....^^
비록, DSLR 사진기는 아니었지만,
산보하는 사진사를 끌었던
38년만의 시간,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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