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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산보, 38년, Lucky Moom

by 감홍시 2015. 12. 25.



어느듯 크리스마스가 무던해지는 세월


무념의 산보 길


길 가는 나무 사이로 보이는 달에


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바라보다 핸드폰을 꺼내어 담는다.












나중에 집으로 와서 알게 된 것은


38년만에 나타난 'Lucky Moom'


이라고 한다.....^^




비록, DSLR 사진기는 아니었지만,


산보하는 사진사를 끌었던


38년만의 시간,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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