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나무 바라보며...

그득한 겸손

by 감홍시 2015. 10. 19.




힘들었던 곡식의 시간


이겨내고


열매는 그득하여 고개를 숙인다.












자칭,


만물의 영장이라는


존재는


.....



'꽃나무 바라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 남겨진 것들  (0) 2015.12.03
가을의 시(詩)  (0) 2015.11.18
천년의 세월  (0) 2015.10.13
그림자 유희  (0) 2015.07.21
시간의 연(蓮)  (0) 2015.07.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