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과 어깨가 뻐근할 즈음
일상의 일들 마무리, 산등성 루에 오른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바람은 세차고
온몸의 피곤함을 바람이 안고서 날아가다.
저무는 오후빛 도심을 비추고
루의 기둥사이로 보이는 도심의 병풍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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