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 삼정야영장

가야산국립공원 삼정야영장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산16-1

한동안 공사중으로 정지 되었다가, 5월부터 다시 개장

차를 사이트 옆에 주차할수 있어 치인 야영장보다 짐운반에 편리

중앙 깊숙한 곳에 로타리를 설치하면서 생각보다 빛이 많이 들어옴.

치인야영장과 마친가지로

취사장의 개수대를 새로 완공하고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냉장고를 완비

화장실에는 샤워실도 갖추고 있음.

이용료는 비수기 9,000원, 성수기 11,000원(전화 : 055-930-8000)

삼정야영장을 한바퀴 둘러보며

사이트와 지형을 살펴보며 다음에 오면 어떤 곳에 자리를 잡을지 간략히 정리해 본다.(개인적 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요...^^;;)

추천하고픈 사이트 : P6 ~ P12

P1에서 P5번 사이트는 입구에 있어 오고가는 사람과 차량으로 소음과 프라이버시 다소 침해 가능성 있음.

                   

P13에서 P19번까지는 차를 둔턱 아래에 주차를 하고서 짐을 옮기는 구조로 되어 있지만,

둔턱 바로 위가 사이트이기에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임.

독립성과 프라이버시는 P13번이 좋으나 둔턱에서 짐을 조금 더 옮겨야 하는 불편함 있음.

<취사장과 개수대 그리고, 음식 보관 대형냉장고>

<P19에서 바라본 풍경>

<P14에서 둔턱에서 바라본 풍경>

<P14에서 바라본 풍경>

<P13에서 바라본 풍경>

<P8에서 P6까지 : 확실히 좋은 자리...^^>

삼정야영장을 둘러보며

다음에 이곳에 올때 머물고 싶은 자리를 둘러보고

다음을 기약하며,

보금자리 치인야영장으로 발길을 돌리다.....

- 가야산국립공원 삼정야영장 힐링의 산보 중에서 -

PS

삼정야영장과 치인야영장 모두 훌륭한 야영장 입니다.

그래도, 둘중에서 개인적으로는 치인야영장이 마음에 듭니다.

이유는

주차장과 야영장이 구분되어 있어 짐을 캐리어로 나르는 수고는 있지만(안쪽 사이트까지 길이 잘 닦여져 있어 그리 어렵지 않을듯 싶습니다.)

중간 로타리가 없어 자동차 소음에서 보다 조용하고

아이들이 놀기에도 훨씬 안전해 보였습니다.

야영장 입구 20m에 자연탐방로가 있어 산보하기가 참 좋습니다.

그리고, 개울가에 내려가는 길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고, 내려가는 길이 삼정보다는 안전합니다.

그래도, 짐이 많으신 캠퍼들에겐 캐리어로 나르는 것도 그리 쉽지 않으니

삼정야영장이 좋을수도 있을듯 싶습니다...^^;;

개인적 소견이니, 참고만 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