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레포츠공원 캠핑장

<황강레포츠공원 : 경상남도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 101-9>

무더운 태양이 정수리 내리는 정오무렵

내륙의 해수욕장이라 불리우는 황강레포츠공원에 도착

내리쬐는 태양에 텐트를 치고 나니

온몸은 땀으로 뒤범벅

시원한 캔맥주 양푼이에 부어서 단숨에 들이켜 마신다.

잠시의 휴식

불어오는 강바람 시원함에 캔맥주 하나를 더 마시고서

길을 나서다.

산보를 마치고 텐트에 앉아

불어오는 강바람을 맞으며 한잔의 맥주를 더....^^

라디오에선 사람들 일상의 사연들

잔잔한 음률에 젖어드는 석양을 바라보며

내륙 늦은 오후의 정취에 빠지다.....

서녘 넘어가는 태양에 석양 노을

강변을 거니는 사람들 하나둘 늘어가고

잔잔한 강바람에 회상에 젖다.....

- 합천 황강레포츠공원 휴식의 시간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