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핑&차박

괴산 조령산 연풍레포츠공원 II

by 감홍시 2015. 5. 28.









간밤 지나가며 또닥이는 소리에 잠을 청하고

아침 들려오는 청아한 산새 소리에 밖으로 나선다.


어제 늦은 오후 들어온 미니캠퍼 한분

정자에 포근히 자리를 잡고서 휴식..... 딱 맞춤의 크기... ^^













조령산을 감싸며 지나가는 비구름의 여운


맑음의 공기에 청아한 산새들 소리


길게 기지개를 켜고서 하루를 열어가다.....
























































하루를 묶고서 문경 소이솔밭으로 가려 했으나


조령산 중턱의 맑은 공기와 산새 소리 그리고, 눈이 편안한 포근한 풍경에 하루를 더 머물기로 한다.


그리고, 괴산 연풍면의 마을로 마실을 나서다


.....













연풍면 마실을 하며 사진을 담고서 돌아오니


간밤 비님을 머금은 고운 민들레 하늘을 향해 활짝 손을 펼친 모습


한참을 바라본 후


따듯한 한잔의 차를 마시려 돌아선다.













이틀이 지난 정오 무렵


나무 아래 머물렀던 휴식의 텐트를 걷고서 돌아 나선다.


그리고, 아쉬운 마음에 맑음의 조령산을 다시 돌아본다.


이틀간 푸근한 휴식처를 제공했던 연풍레포츠공원, 마음 폴더에 간직하고서 다시 올것을 기약하며,


길을 나서다.....




- 괴산 조령산 기슭 연풍레포츠공원 휴식의 시간 속에서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