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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러니 세상

사라진 것들에 대하여

by 감홍시 2014. 12. 12.





못안 바닥엔


지나간 시절 아름다웠던 잎들


고히 잠들다.











사라지는 것들엔 존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잠시의 시간


보이지 않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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