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 교수가 주도한 ‘방천시장 문전성시’ 취지
350m의 담벼락은 김광석과 관련된 모든 것의 전시장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김광석 전시장입니다.
화가의 그림, 삽화가의 일러스트, 시인의 시, 조각가의 동상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게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찾은 이들의 낙서가 더해져 김광석 전시장을 완성합니다.
물론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노래들의 노랫말도 적혀 있습니다.
김광석이 남긴 글을 토대로 그림을 그려 넣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림, 이야기 등을 통해서
이 세상에 없는 가수 김광석과 대화를 나눕니다.
- 저녁 바람, 귓볼을 기분 좋음으로 스치는, 푸근한 저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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