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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

대관령 삼양목장 IX

by 감홍시 2014. 5. 26.

 

 

  

 

 

 

 

 

 

 

 

 

산등성 오르는 버스

 

산마루에서 내려가는 사진가

 

끊임없이 돌아가는 풍차

 

 

 

단조로운 선(線)으로 이어진 대관령

내려오는 단조로움의 길 속엔

 

복잡한 도시의 삶과 풍경들

자연의 순리로 단순화 시켜 놓은듯한 풍경 속에서.....

 

 

 

 

 

 

 

 

 

 

 

 

역광 속, 돌아가는 풍차

 

실눈을 뜨고서 바라본다. 그리고 다음을 기약하며....

 

 

 

 

 

 

 

 

 

 

 

 

대관령 삼양목장을 나와

아흔아홉구비 대관령에서 동해와 강릉시를 바라본다.

 

새로이 터널도 생기고

능선따라 이어진 대관령 고개

 

강릉 북녘을 바라보며

한걸음 발자욱 이어간다.

 

펼쳐질 우리산하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하며

 

......

 

 

 

 

 

 

 

 

 

 

 

- 대관령 삼양목장 에필로그, 강릉 그 북녘을 향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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