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고지대
마치 평지의 산길처럼 푸근이 이어진 길
오래전 세워진 바람개비
바람따라 빙글 빙글
돌아가다.
능선 안쪽으로 이어진 길엔
거센 바람 자취를 감추고, 아늑한 고요함
흐르다
.....
- 대관령 삼양목장, 바람 속 거닐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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