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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이야기

태백의 리듬

by 감홍시 2014. 5. 10.

 

 

 

 

 

 

 

 

 

 

산중턱 마루에 소담한 도시

산소 같은 맑은 공기와 하늘, 도심을 흐르는 강원의 맑은 물

 

거리를 걸으며 느껴보는 태백의 리듬

 

마치 산꼭대기 위 맑은 하늘의 구름과 같은 느낌...

 

 

 

 

 

 

 

 

거리엔  차신호등도 별로 없다.

그리고, 보행자 건널목에도 신호등이 없다.

 

차와 사람 서로가 양보하며

천천히 움직여 가는 리듬이 참 편안하다.

 

복잡한 대도시에서의 수많은 사람들과 자동차

그리고, 수많은 관계들이 있지만...

 

 

 

 

 

 

 

가로수 아래의 생명들도

태백의 리듬마냥 푸근하고 편안한 낮음으로 빛을 받는다.

 

그리고,

사진사는 허리를 구부려 그들을 바라 보다...^^

 

 

 

 

- 맑은 하늘, 태백의 리듬 속을 걸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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