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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러니 세상

섬진강, 그 이름의 詩

by 감홍시 2013. 11. 2.

 

 

 

 

 

오래전 전국일주를 하며 기슭을 따라 올라 갔었던 섬진강

 

오랜 시간이 지나고 다시

 

섬진강 맑고 고운 기슭에 서서 아침을 맞이 한다.

 

 

 

 

 

 

 

 

 

 

 

 

많은 시인과 화가 묵객들의 어머니와 같고 친구와도 같은 섬진강

 

여전히 그 맑음과 포용의 푸근한 곡선

 

보는 것만으로도 한편이 시가 되는 듯한...

 

사람의 몸이 문학의 시(詩) 속에 들어가 노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

 

섬진강은 여전히 아름답고 포근하였음에

 

.....

 

 

 

 

 

 

 

 

 

 

 

- 섬진강 굽은 물줄기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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