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의 무대 실루엣
사람의 그림자는
'Social' 이라는 이름으로 앉아 있다.
세상이란 무대에서
사람들 각자는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무명의 배우이기도 하다.
디지탈이라는 문명이 요구하는 인생은 무량과 무한
사람들에게 주어진 인생은 유량과 유한
사람들에겐 체인처럼 너무나 많은 연결고리로
사람들과 연결되어져 있고,
세상이란 무대에서
'Social과 SNS' 라는 제목의 연극속에서
정작,
소통의 숫자는 단지 몇개일뿐...
천막속 사람의 실루엣
어쩌면,
세상을 살아가는 '디지탈' 이라는 이름 속
우리 자신의 모습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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