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어찌 시작 되었는지
인지를 하는 것은 한해가 마쳐갈 때 즈음,
시간의 흐름은 흘러가기에
정작 인지할때면,
연못가 갈색의 자취들이 남겨져 있을때이겠지
.....
못 속, 구름사이 빛결에 드러난
뒤섞인 실상과 반영들,
그 실상과 반영 하나 하나 속엔
지나간 희노애락
그 소중함
담겨져 있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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