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불어도 몸은 늘어진다.
차가운 물 시원한 샤워
엿가락 같았던 몸과 맘 어느듯
아기 기저귀 고무줄처럼...
추스리고 돌아본 동네
어귀 자락 지나간다, 엿가락 처럼,
.....
꿈을 그리 꾸지 않건만
그리 많은 욕심도 없건만
동네 자락엔 꿈이
걸려 있었다.
- 양철의 꿈 -
- 갈색의 꿈 -
- 무언가는 알수 없는 맘 속 꿈??? -
나뭇 끝자락에 걸린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아직 꿈을 꾸는 것을 보면,
내 나이 그리 많지 않은가 보다...
그래서 인지,
방안으로 들어 온 빛 자락
와 그리
따스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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