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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바라보며...

서릿 닢사귀

by 감홍시 2011. 12. 21.

 

 

 

 

 

시린 겨울 긴밤

 

공기 속 물방울

마른 풀 잎사귀에 내려 앉고

 

태양이 오르면

 

 

늦은 저녁 어머니

동네 놀이터 아이를 부르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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