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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바라보며...

묵묵한 가지, 그저 갈길을 간다...

by 감홍시 2011. 11. 18.

 

 

 

 

 

어떤이는 자리에 앉고

어떤이는 물러 선다

 

 

사람의 일들은 그렇듯

돌고 돌건만

 

묵묵한 나무는 그저

 

제 길을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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