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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바라보며...

태양 속으로

by 감홍시 2011. 8. 28.

 

 

 

 

 

 

아직도 한낮 뜨거움

그늘진 바람 속 들어가니

 

굽어도 휘어져도

묵묵히 살아가는 삶의 흔적들

 

.....

 

고개를 내밀어

태양 속으로

 

발걸음 옮겨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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