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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바라보며...

꾸밈도 소유도 아닌...

by 감홍시 2011. 8. 3.

 

 

 

 

 

 

아무런 꾸밈도

누군가의 소유도 아닌

 

시골길 한켠 참나리

 

화려함 아랑곳 않으며

늘어선 능소화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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