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의 계절 파란 하늘 열림
어떤이는 강줄기에 낚시를 하고
어떤이는 강가에 앉아 피서를 즐긴다.
잠시의 파란하늘에도
어떤이들 소요유
그것을 바라보고
그것을 느끼고 걸을수 있음에
감사 드리며
.....
늘어선 전봇대 저너머 산자락
남녘의 짙은 뭉게구름
뭍으로 올라 오니
세상은 다시금 낮은 대기
차분하면서 세찬 비와 바람과 구름의 세상
이어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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