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마치고 하늘을 본다.
똑딱 똑딱 시계추
시간 흘러가고
해질녘 동백섬을 돌아가며
하루의 일상 마무리
바다에서 불어 오는 내음
싱그러움에
한참을 앉아 있었더니
하늘 쪽배 앉은 토끼
인사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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