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나리는 눈
일요일 잠시의 소강 속 푸른 하늘
작은 배낭 짊어 메구서
영남알프스 북단
문복산으로 한뜸의 동선
.....
밤새 불은 바람
능선길 수북히 덮힌 눈속
한뜸의 발 무겁지만
푸른 하늘 바라보며
영남알프스 북단 끝자락
그길 걸음 행복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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