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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바라보며...

가을이 지나가는 자리엔

by 감홍시 2010. 12. 1.

 

 

 

 

 

 

 

담장 위
버들강아지


햇살을 받으며

 

바래버린 황색의 색감

가을


떠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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