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길을 나서며
지나가는 오래된 낡은 다리 곁
피어 있는 버들강아지
당시 일이 바쁨에 강렬한 느낌
가슴에 새겨 두고
.....
6 여년이 흐른 날
길을 지나며 더욱 낡은 다리 바라보며
길가에 차를 새워 두고는
오래전 그날의 감흥
젖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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