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님과 해님의 교차가 많았던 오월
장미는 늦잠을 깨듯
유월의 시작으로로 꽃잎들을 활짝 피움에...
잀
해질녘 장미꽃밭 사이로 걸으며
은은한 장미향의 내음에
하루의 피로 씻겨져 나가고...
오월의 숙제를 이제사 하듯
유월에 활짝 핀 장미
오월의 향은
유월의 장미에 퍼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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