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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나

풍경 하나 속에도 봄은 ...

by 감홍시 2010. 3. 16.

 

 

 

 

 

 

 

 

겨우내 얼었던

산사의 자그만 연못

 

어느듯 눈

봄비로 바뀌고

 

대지에 감춰졌던 색감

하나 둘

대지 위에 모습을 드러냄에

 

젊음의 기운을 가진

선남선녀들도

봄맞이 나왔으니...

 

 

 

 

 

 

 

 

 

 

연못에 비추인

봄의 따스함 태양

 

그들을 감싸며

봄속으로 불러 들이니...

 

 

봄 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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