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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나

그 길 여전히 푸근함에 ...

by 감홍시 2010. 3. 31.

 

 

 

 

 

 

 

 

몇개의 계절

지나가고

 

무작정 길을 나서

도착하고 보니

어느듯 익숙한 시골길...

 

 

 

 

 

 

 

 

 

 

예전 그때나

지금의 산보에서나

 

그 길 홀로 걸어도

여전히

푸근한 길...

 

온통

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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